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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과학축제,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한 과학문화축제가 전국 518개 기관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호기심'을 중심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와 한빛탑 일원, 엑스포시민광장 등 3개 공간에 나뉘어 오는 20일까지 진행되고, 연구개발 성과 전시와 다채로운 과학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됐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대전의 과학수도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과학기술 기반시설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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