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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땅 꺼짐의 요인인 노후 하수관로를 전수조사하고 개보수를 위한 추가 재원 마련에 나섭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설치 30년이 돼가는 하수관로를 조사 중이고, 30년 이상 하수관로 전수조사도 곧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반 침하 발생 요인이 많은 구역은 내년까지 조사를 마친 뒤 결과에 따라 정비 대상 하수관로를 계속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하수관 정비와 관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시만 국비 지원이 없는데 연간 2천억 원의 공기업 하수도 특별회계 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국비 등 약 천억 원의 추가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56%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고 환경부와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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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반 침하 발생 요인이 많은 구역은 내년까지 조사를 마친 뒤 결과에 따라 정비 대상 하수관로를 계속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하수관 정비와 관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시만 국비 지원이 없는데 연간 2천억 원의 공기업 하수도 특별회계 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국비 등 약 천억 원의 추가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56%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고 환경부와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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