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북에 중증화상 전문병원 '0'...타 지역 이송 반복

[전북] 전북에 중증화상 전문병원 '0'...타 지역 이송 반복

2025.04.17. 오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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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에 중증 화상 환자를 치료할 전문병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송하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주페이퍼에서 작업하던 3명이 2∼3도 전신화상을 입었지만 가까운 곳에 전문 병원 없어 각각 87㎞, 117㎞ 떨어진 대전과 충북 오송의 한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중증 화상 환자는 빠른 처치가 중요한데 자칫 장거리 이송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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