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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다음 달 10일 예정된 '쌀밥데이' 행사를 대통령 선거 일정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쌀밥데이 주관사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중대한 대선 일정인 만큼 선거법 위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쌀밥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시는 다만 대선 일정과 겹치지 않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26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립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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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다만 대선 일정과 겹치지 않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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