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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음봉면에 있는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인돼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아산시는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닭 2만7천 마리를 처분하고, 반경 500m 내 두 개 농가에서 5만5천 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경 10㎞ 이내 농가에는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린 상태로, 통제 초소 설치와 전용 사료 차 운용 등 차단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AI 발생은 지난해 유행기부터 전국 47번째 사례로, 지난달 이후 충남 천안과 아산 지역 가금 농장에서만 6건이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천안과 아산에 AI 바이러스가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소독과 출입 통제 등 방역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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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천안과 아산에 AI 바이러스가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소독과 출입 통제 등 방역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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