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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자원화센터 80m 높이 굴뚝에 스테인드글라스와 아트 조명을 설치해 혐오 시설 이미지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8일 점등식을 열었다면서, 현재 사용 중인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만든 건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시는 누산리 철탑 등 부정적 이미지의 시설을 공공예술작품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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