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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혁신거점 활성화 및 바이오산업 특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 수요 파악 및 유치, 바이오 기업 육성 및 지원,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에 힘을 모으게 됩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월 광교테크노밸리 내 유휴부지 2만5천㎡를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스타트업 보육 등을 담당할 바이오 혁신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 부지는 옛 바이오 장기연구센터 건립 예정지였으나 2006년 사업이 무산된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돼 왔습니다.
도는 GH에 해당 부지를 현물출자해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나 도의회에 제출한 현물출자 동의안은 최근 임시회에서 처리가 보류됐습니다.
GH는 동의안 처리 보류와 별개로 경과원과 사전 실무 협의를 활성화해 향후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경과원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광교 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를 우수 기업과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바이오 허브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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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 수요 파악 및 유치, 바이오 기업 육성 및 지원,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에 힘을 모으게 됩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월 광교테크노밸리 내 유휴부지 2만5천㎡를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스타트업 보육 등을 담당할 바이오 혁신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 부지는 옛 바이오 장기연구센터 건립 예정지였으나 2006년 사업이 무산된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돼 왔습니다.
도는 GH에 해당 부지를 현물출자해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나 도의회에 제출한 현물출자 동의안은 최근 임시회에서 처리가 보류됐습니다.
GH는 동의안 처리 보류와 별개로 경과원과 사전 실무 협의를 활성화해 향후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경과원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광교 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를 우수 기업과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바이오 허브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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