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홍익대와 '심리정서 돌봄 프로그램 운영' 협력

수원시, 홍익대와 '심리정서 돌봄 프로그램 운영' 협력

2025.04.22.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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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시민 대상 심리 정서 돌봄 프로그램인 '웰니스-마인딩'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오늘(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술 감상과 명상 등으로 구성된 표현예술 치료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웰니스 마인딩'은 고령화, 우울, 사회적 고립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심리 건강 회복을 돕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예술 작품 감상, 명상, 걷기, 호흡 등 표현 예술 치료로 이뤄지며, 수원시립미술관이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육대학원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술, 디자인 분야 최고 대학인 홍익대로부터 지혜와 경험을 받아 시민들이 심리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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