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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명태균 씨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서 현금을 받은 게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오늘(22일) 오전 재판에 앞서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하면서 홍 시장은 감옥에 있는 자신을 9번이나 고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감옥에서 영 썩으라는 얘기인데 자신이 홍준표를 두둔할 리가 있겠느냐고도 되물었습니다.
다만, 김태열 씨가 수표 두 장을 받아 개인 카드값으로 쓰고, 강혜경 씨가 사비로 썼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2022년 경남 창원 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공천을 대가로 8천여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명 씨는 법원에서 보석을 허가받아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되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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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김태열 씨가 수표 두 장을 받아 개인 카드값으로 쓰고, 강혜경 씨가 사비로 썼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2022년 경남 창원 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공천을 대가로 8천여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명 씨는 법원에서 보석을 허가받아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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