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농진청, '늘봄학교' 108개 학급에 농촌 체험 지원

농촌진흥청이 초등학생 돌봄·방과 후 통합 프로그램 '늘봄학교'에 다양한 지역 특색 농업·농촌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전국 초등학교 108개 학급에선 원예, 낙농, 전통문화 등 다양한 농촌 자원을 활용한 20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 '쌀 한톨의 신나는 모험', 강원도 '키친가든 이야기', 충북 '반가워 농촌, 농업!', 충남 '행복마음 텃밭 키우기', 전북 '모두 다 꽃이야', 경북 '농촌 전래놀이' 등이 있습니다.

농진청은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강사 양성, 농생명 분야 교사 연수 등을 위한 사업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