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 전국 최초 '도서관 시그니처 향 공모전' 개최

경기도는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을 대표하는 이른바 '시그니처 향'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작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서관을 떠오르게 하는 향을 주제로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합니다.

공모전 참여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 서식과 진행 과정은 경기도 소리 누리집(vog.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품작은 1차 내부심사, 대국민 선호도 조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선정합니다.

수상작은 향후 경기도서관을 대표하는 향기로 활용됩니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 모두가 도서관에서의 따뜻한 순간을 향기로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