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음주 상태로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 구조

해경, 음주 상태로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 구조

2025.04.25. 오전 01: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24일) 오후 6시 반쯤 전남 신안군 송도항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항구 설비를 잡고 버티고 있던 A 씨를 구조했는데, A 씨는 저체온증 증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원인 A 씨는 술을 마신 채 배에 오르려다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음주 상태에서 항구 주변을 돌아다니면 실족 위험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