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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국 20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제17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며, 28만㎡ 규모의 실내·야외 전시장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주제 광장인 '꿈꾸는 정원'에는 높이 10m 메인 조형물 '황금빛 판다'가 자리 잡았고, 한울광장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캐릭터 4종을 대형 조형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야외 전시에는 고양시 300여개 농가에서 생산한 200여종 10만 그루의 꽃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실내 전시관은 화훼산업관과 화훼교류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신품종 100여 개와 인도네시아 자생 식충식물, 콜롬비아의 레인보우 장미 등 이색식물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축제장에 가려면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2번 출구나 GTX-A 킨텍스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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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며, 28만㎡ 규모의 실내·야외 전시장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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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시에는 고양시 300여개 농가에서 생산한 200여종 10만 그루의 꽃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실내 전시관은 화훼산업관과 화훼교류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신품종 100여 개와 인도네시아 자생 식충식물, 콜롬비아의 레인보우 장미 등 이색식물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축제장에 가려면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2번 출구나 GTX-A 킨텍스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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