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한·중·일 문화교류

안성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한·중·일 문화교류

2025.04.25. 오후 7: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이 오늘(25일) 안성시 안성맞춤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에는 한국 안성시, 중국 후저우시·마카오, 일본 가마쿠라시가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한·중·일 3국이 2014년부터 매년 지역 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선정해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입니다.

안성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라는 표어 아래 동아시아 전통연희 축제, 3국 음식 경연, 3국 협연·합창·공연, 3국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합니다.

개막식에서는 한국의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중국의 용춤, 일본의 전통극 노가쿠 등 각국의 전통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안성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연희 축제, 음식 경연, 청소년 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