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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국립대학교와 다문화 고등학생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인턴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6일(현지 시각) 아스타나 유라시아국립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디나라 슈체글로바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대행, 예를란 스드코프 총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올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카자흐스탄에서 경기도 러시아어권 다문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라시아국립대 이론 수업과 현지 기업 실습이 진행됩니다.
임 교육감은 지난 21일부터 엿새 동안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온라인학교와 교재를 소개하고, 아바이국립사범대학에서는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중앙아시아까지 글로벌 교육 협력 지도를 새롭게 만드는 뜻깊은 발걸음이었다"며,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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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은 지난 21일부터 엿새 동안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온라인학교와 교재를 소개하고, 아바이국립사범대학에서는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중앙아시아까지 글로벌 교육 협력 지도를 새롭게 만드는 뜻깊은 발걸음이었다"며,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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