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운영 시작...긴급돌봄 지원

경기도가 365일 24시간 돌봄 서비스인 '언제나돌봄'과 연계한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운영을 시작합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언제나돌봄의 신청부터 서비스 매칭,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고, 12살 이하 아동에게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아이를 맡길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돌봄서비스 이용을 위해 종이 서류를 직접 돌봄센터에 방문해 신청·등록해야 했지만, 이제는 플랫폼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플랫폼에서는 사전 아동등록, 절차 안내,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와 시설 정보 제공,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돌봄 종합 정보도 제공합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는 6~12살 아동을 위한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생후 6개월부터 7살까지 영유아를 위한 '언제나 어린이집', 생후 3개월~12살 이하 아동 대상 '방문형 긴급돌봄'이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