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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에서 졸업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학 측은 지난달 4일 학생 경력 통합 관리시스템을 개선하면서 취업 현황 조사 프로그램의 접근 권한이 학생에게도 잘못 부여돼, 졸업생 4천3백여 명의 개인정보가 열람 가능한 상태로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출된 개인 정보는 졸업생 학번과 이름, 연락처 등 7개 항목으로, 대학 측은 지난 22일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권한을 회수했습니다.
이어, 개인 정보를 조회한 196명을 확인해 보안 확약서를 제출받고 있고, 현재까지 2차 유출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번 사고를 엄중히 인식해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관계 직원에 대한 보안 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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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인 정보를 조회한 196명을 확인해 보안 확약서를 제출받고 있고, 현재까지 2차 유출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번 사고를 엄중히 인식해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관계 직원에 대한 보안 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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