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사망·실종' 서경호 선원 수색 작업 종료

'10명 사망·실종' 서경호 선원 수색 작업 종료

2025.04.28.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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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2월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침몰한 '제22 서경호' 실종 선원 수색 작업을 종료했습니다.

수색 작업은 지난 27일까지 14차례에 걸쳐 잠수사를 투입해 이뤄졌고, 계약 만료에 따라 작업도 마무리됐습니다.

서경호는 지난 2월 9일 거문도 해상에서 침몰해 승선원 14명 중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이후 전라남도가 실종자 가족 요청에 따라 수중 수색작업을 벌여 2명을 추가 수습했지만, 나머지 3명은 끝내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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