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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헬기 2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산림 당국은 오후 6시 산불 대응 최고 수준인 3단계를 발령했지만, 해가 지면서 철수한 뒤 야간 진화 작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10%대로 산불 영향 구역은 100㏊를 넘었습니다.
불이 확산하면서 대구 노곡동을 비롯해 조야동, 서변동 주민 천200여 명이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고, 경부고속도로 북대구나들목과 무태교 등이 통제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밤사이 산불이 민가로 넘어오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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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밤사이 산불이 민가로 넘어오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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