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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율이 새벽 4시 기준 60%로 나타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영향 구역은 244ha, 화선은 4.7km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화를 위해 일출과 동시에 헬기 50여 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하기 시작했고, 장비 204대와 인력 천3백88명도 지상에서 진화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한때 노곡동과 조야동 주민 2천5백여 명, 서변동 3천여 명 등이 주변 학교로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4백여 명은 대피소에서 밤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노곡동 주변 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경부고속도로 북대구나들목 진·출입도 중단됐습니다.
산불 영향으로 오늘(29일) 하루 성북초등학교와 서변초, 서변중 등 3개 학교가 휴업하고, 유치원 2곳도 휴원합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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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한때 노곡동과 조야동 주민 2천5백여 명, 서변동 3천여 명 등이 주변 학교로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4백여 명은 대피소에서 밤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노곡동 주변 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경부고속도로 북대구나들목 진·출입도 중단됐습니다.
산불 영향으로 오늘(29일) 하루 성북초등학교와 서변초, 서변중 등 3개 학교가 휴업하고, 유치원 2곳도 휴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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