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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0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칸과 베를린, 베니스영화제 같은 경쟁 영화제로 새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늘 영화의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해를 대표하는 아시아 최고 영화에 주는 대상과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과 배우상 등을 올해 영화제부터 신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올해 30회 행사를 맞아 개 ·폐막식을 전문 연출가가 꾸미고 초청 작품과 상영관 수도 늘리는 등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지난 1996년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가 그동안 비경쟁 영화제로 아시아 최고 영화축제로 자리 잡았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쟁 영화제로 새 출발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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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지난 1996년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가 그동안 비경쟁 영화제로 아시아 최고 영화축제로 자리 잡았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쟁 영화제로 새 출발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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