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사랑기부제 답례품 34개로 확대...제도 활성화

[인천] 인천사랑기부제 답례품 34개로 확대...제도 활성화

2025.04.29.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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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3개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농수산물·가공식품에는 기존 강화섬쌀과 장봉도 김에 더해 간장게장과 강화김치 등이 추가됐고 전통주에는 삼양춘과 함께 금풍양조 탁주와 주연향 증류주 등이 포함됐습니다.

공산·공예품과 관광 서비스 항목에는 식도 세트, 수제 비누, 하버파크호텔 할인권 등이 새롭게 선정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월 인천에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한 뒤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품목을 확정했습니다.

인천사랑기부제는 인천 외 지역 거주자가 인천시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인천의 복지, 문화, 청년 지원 등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됩니다.

기부 한도는 연간 최대 2천만 원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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