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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부분 재발화하면서, 산림 당국이 헬기 16대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들어 순간 최대 풍속 5∼10m의 바람이 불면서 이미 산불 영향을 받은 구역 안에서 일부 잔불이 되살아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지역으로 더 확산할 우려는 크지 않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민가 주변으로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내일(1일) 비가 내리면서 진화 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그제 오후 두 시쯤 발생한 함지산 불은 산림 260㏊를 태우고 어제 낮 한 시쯤 꺼졌다가, 6시간 만에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부분 재발화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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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내일(1일) 비가 내리면서 진화 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그제 오후 두 시쯤 발생한 함지산 불은 산림 260㏊를 태우고 어제 낮 한 시쯤 꺼졌다가, 6시간 만에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부분 재발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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