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관광공사, 태국 방콕에 지방공사 첫 해외 대표사무소 개소

경기관광공사는 오늘(30일) 태국 방콕 인터체인지21 빌딩에서 '태국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했습니다.

지방관광공사가 해외에 대표사무소를 열기는 경기관광공사가 처음입니다.

태국 대표사무소는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경기도 관광 인지도 제고와 방한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현지와 전략과 함께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경기관광공사는 태국 대표사무소를 전략적 거점으로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며 향후 해외 현지 사무소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태국은 동남아 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시장으로, 이번 대표사무소 개소를 통해 동남아 전역으로 경기도 관광을 확산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동남아 관광객들이 경기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밀착형 홍보와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