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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부분 재발화하면서, 산림 당국이 헬기 41대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들어 순간 최대 풍속 5∼10m의 바람이 불면서 이미 산불 영향을 받은 구역 안에서 일부 잔불이 되살아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우려는 크지 않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민가 주변으로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내일(1일) 비가 내리면서 진화 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그제(28일) 오후 두 시쯤 발생한 함지산 불은 산림 260㏊를 태우고 어제 낮 한 시쯤 꺼졌다가, 6시간 만에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부분 재발화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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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내일(1일) 비가 내리면서 진화 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그제(28일) 오후 두 시쯤 발생한 함지산 불은 산림 260㏊를 태우고 어제 낮 한 시쯤 꺼졌다가, 6시간 만에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부분 재발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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