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베드신, 단순 노출 연기로 비춰지기 싫어"

배우 강한나가 영화 '순수의 시대' 속 노출 연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한나는 최근 진행된 'bnt' 화보 촬영 겸 인터뷰에서 "'순수의 시대'에서 베드신과 노출 연기도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고 단순히 노출로만 보이지 않기 위해서 감독님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시나리오 공부도 더 많이 했다"고 전했다.

강하나는 영화 '순수의 시대'를 찍은 소감에 대해 “연기와 더욱 사랑에 빠지게 됐다.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 강한나는 닮고싶은 롤모델로 배우 전도연을 꼽으며 “작품 선택부터 연기, 그리고 뿜어져 나오는 단단함을 배우고 싶고 또 본받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작품에서도 꼭 뵙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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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