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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톨로지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에게 여성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레아 레미니가 저서 '트러블 메이커'에서 사이언톨로지가 이란 출신 배우 나자닌 보니아디를 톰 크루즈에게 제공했다고 주장했다"고 3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나자닌 보니아디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17세의 나이에 사이언톨로지교에 입단했다. 레아 레미니는 "나자닌을 2003년에 알게 됐는데 2004년에 갑자기 사라졌다. 1년 동안 교단에 의해 정화의식 등을 받았고 이후 톰 크루즈의 여자친구로 동거를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2004년 당시 톰 크루즈는 페넬로페 크루즈와 결혼 3년 만에 이혼, 홀로 남겨진 상황이었다. 레아 레미니는 "교단이 톰 크루즈를 위해 여자친구를 제공했지만, 나자닌이 톰 크루즈의 취향을 맞추지 못해 동거 3개월 만에 관계가 파탄 났다"고도 주장했다.
이후 나자닌은 값싼 모텔로 거주지를 옮기고 톰 크루즈와 관계를 이어가지 못한 벌로 화장실 청소, 교단 홍보책자 길거리 판매 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레아 레미니는 최근 미국 ABC News의 '20/20'에 출연해 사이언톨로지교 前 신자로서 톰 크루즈와 해당 종교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ABC News 유튜브 영상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레아 레미니가 저서 '트러블 메이커'에서 사이언톨로지가 이란 출신 배우 나자닌 보니아디를 톰 크루즈에게 제공했다고 주장했다"고 3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나자닌 보니아디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17세의 나이에 사이언톨로지교에 입단했다. 레아 레미니는 "나자닌을 2003년에 알게 됐는데 2004년에 갑자기 사라졌다. 1년 동안 교단에 의해 정화의식 등을 받았고 이후 톰 크루즈의 여자친구로 동거를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2004년 당시 톰 크루즈는 페넬로페 크루즈와 결혼 3년 만에 이혼, 홀로 남겨진 상황이었다. 레아 레미니는 "교단이 톰 크루즈를 위해 여자친구를 제공했지만, 나자닌이 톰 크루즈의 취향을 맞추지 못해 동거 3개월 만에 관계가 파탄 났다"고도 주장했다.
이후 나자닌은 값싼 모텔로 거주지를 옮기고 톰 크루즈와 관계를 이어가지 못한 벌로 화장실 청소, 교단 홍보책자 길거리 판매 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레아 레미니는 최근 미국 ABC News의 '20/20'에 출연해 사이언톨로지교 前 신자로서 톰 크루즈와 해당 종교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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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BC News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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