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FNC와 전속계약…유재석과 한솥밥

김원희, FNC와 전속계약…유재석과 한솥밥

2016.01.06.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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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원희가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는다. 그가 몸담고 있는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6일) "김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안정적인 방송활동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엔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원희는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4년 동안 연기와 예능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SBS '헤이헤이헤이',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등에서 신동엽·유재석 등 최정상급 남성 진행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스타 MC로 입지를 굳혔다.

김원희는 현재 SBS 토크쇼 '자기야-백년손님',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TV조선 메이크오버쇼 '아름다운 당신 시즌2'의 단독 MC로 발탁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지석진에 이어 김원희를 영입하며 막강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YTN PLUS 연예뉴스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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