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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악역 남규만을 연기 중인 배우 남궁민. 그의 사이코패스 연기의 정점은 어디일까요.
어제(13일) 방송된 9회. 남규만은 서진우(유승호 분)가 이인아(박민영 분) 덕분에 살인누명을 벗자, 분노에 치닫습니다. 때마침 자신의 차를 앞지르는 초보운전 차량.
"일을 왜 그따위로 처리하는 거야
사람 열 받아 돌아버리게."
골프채 들고 보닛 위로 돌격... (불안하다)
"아줌마, 초보라서 죄송하면 다야?
나 오늘 기분 더~럽게 안 좋거든
거기 가만있어요 나오면 다쳐~"
분노조절장애 연기의 끝.판.왕.
"박변? 나 사고 쳤어
여기 와서 빨리 처리해^^"
(이 상황에 웃는다...)
살인, 청부살인, 협박, 폭행.
남규만의 악행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데요.
과연 그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YTN PLUS 연예뉴스팀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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