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 '런닝맨' 하차, 아쉽지만 응원하겠다"

배우 송지효가 '월요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리를 응원했다.

송지효는 오늘(26일) 오후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SBS '런닝맨' 하차를 결정한 개리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지효는 "내가 감히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동료로서 좋은 길을 간다고 하면 응원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개리의 결정을 응원했다.

이어 "7년 동안 같이 한 정이 있어서 아쉽지만, 항상 응원하는 동료가 되는 게 맞는 것 같다. 월요커플은 추억의 일부로 기억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지효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슈퍼맘 정수연 역을 맡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드라마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