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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치외법권', '대결'의 신동엽 감독이 최순실 게이트를 모티브로 한 영화 '게이트'를 만든다.
영화 '게이트'는 비선실세를 수사하던 촉망받는 엘리트 검사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상실이 된 후, 변두리 동네의 일가족과 함께 끊임없는 사건사고를 겪으며 유쾌한 복수를 그리는 영화다.
최근 신동엽 감독은 지난해 개봉한 '치외법권'이 마치 최순실 게이트를 연상시키는 스토리를 담고 있어 재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두 괴짜형사가 최악의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사이비 종교인이 국정 통치 그림자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당초 신동엽 감독은 임창정과 함께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약탈한 황금을 찾는 보물사냥꾼의 이야기를 담은 '공무수행 : 긴노유리작전의 비밀'을 차기작으로 하려했지만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게이트'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게이트'는 캐스팅을 완료한 후 내년 2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화 '게이트'는 비선실세를 수사하던 촉망받는 엘리트 검사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상실이 된 후, 변두리 동네의 일가족과 함께 끊임없는 사건사고를 겪으며 유쾌한 복수를 그리는 영화다.
최근 신동엽 감독은 지난해 개봉한 '치외법권'이 마치 최순실 게이트를 연상시키는 스토리를 담고 있어 재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두 괴짜형사가 최악의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사이비 종교인이 국정 통치 그림자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당초 신동엽 감독은 임창정과 함께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약탈한 황금을 찾는 보물사냥꾼의 이야기를 담은 '공무수행 : 긴노유리작전의 비밀'을 차기작으로 하려했지만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게이트'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게이트'는 캐스팅을 완료한 후 내년 2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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