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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임슬옹의 첫 단독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임슬옹, 아이유는 지난 2010년 발표한 듀엣 러브송 '잔소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
최근 싸이더스 HQ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 행보에 나선 임슬옹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 이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로 가득 채운다는 포부다.
임슬옹은 또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복면매거진 2580'으로 등장, 마성의 미성 보컬리스트임을 다시금 입증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임슬옹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9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아이유 외 2AM 조권, 정진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싸이더스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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