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부인 존재?"…낸시랭 남편 왕진진 둘러싼 의혹들

"사실혼 부인 존재?"…낸시랭 남편 왕진진 둘러싼 의혹들

2017.12.29.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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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결혼을 발표한 왕진진(전준주)에 대한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낸시랭과 혼인신고를 마친 전준주에 대해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총 12년을 교도소에서 살았으며 지금까지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왕진진 본인이 주장하는 자신의 프로필과 달리 위한그룹의 사무실은 없으며, 사실혼 관계 부인이 존재하고 횡령 및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전준주의 주변을 수소문해 일부 피해자와 연락이 닿았다. 그들이 말하는 사기 수법은 도자기"라며 "피해액은 수억 원 이상"이라고 보도해 파장이 예상된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27일 왕진진과 혼인 신고 사진을 올리며 "함께할 수 있음으로 행복하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쓴 뒤 "진실만이 오직 승리"라고 덧붙였다.

28일에는 '낸시랭 왕진진회장 결혼 충고는 필요없다'는 제목의 미디어 비평 링크를 공유했다. 결혼 발표 후 남편에 대한 일각의 시선에 대한 심경을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낸시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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