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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방송 예정이었던 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2가 이번 주 결방되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23일, 채널A 측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이번주 7회는 결방이 맞다.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며 "당일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어 방송 시간은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스페셜 방송이 나간다"고 밝혔다.
'하트시그널'은 지난 시즌1에서도 본 방송 대신 1~6회 내용을 압축한 '정주행 스페셜'을 방영한 바 있다.
흥미진진하고 확고해진 관계 시그널에 시청자들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가 부풀어 있어, 결방이 너무 아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현재 '하트시그널' 시즌2는 6회까지 방송됐으며, 7회는 다음 달 4일에 방송된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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