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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춘 장나라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최진혁은 7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 출연해, 지난달 종영한 '황후의 품격'에서 함께 호흡한 장나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데뷔 전 의남매처럼 지내던 박경림이 당시 여러 사람들을 소개해줬다. 그러다가 장나라와도 저녁을 먹는 자리가 생겼다. 당시 내가 스무 살이었고 벌써 15년지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날 식사 후 자기 집에 가서 고스톱을 치자는 장나라 제안에 가족들이 모두 있는 집에서 새벽까지 고스톱을 쳤다"며 남다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진혁은 "장나라 말투를 보면 스스로 할머니 나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 얼굴에 지금 환갑인 줄 안다"며 웃었다.
또 "드라마 초반에 오랜 인연이었던 장나라와 멜로를 하려니까 어색했다. 4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데 장나라는 나를 애처럼 취급했다”고 전했다.
최진혁과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에 앞서 지난 2014년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이어지지 못한 사랑을 ‘황후의 품격’에서 잇나 했지만, 최진혁은 중도하차와 함께 마지막을 죽음으로 장식했다.
진지하고 무거웠던 극 중 역할과 달리, 이날 최진혁의 솔직한 입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장나라와의 인연은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반전 비하인드 스토리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안겼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가로채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진혁은 7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 출연해, 지난달 종영한 '황후의 품격'에서 함께 호흡한 장나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데뷔 전 의남매처럼 지내던 박경림이 당시 여러 사람들을 소개해줬다. 그러다가 장나라와도 저녁을 먹는 자리가 생겼다. 당시 내가 스무 살이었고 벌써 15년지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날 식사 후 자기 집에 가서 고스톱을 치자는 장나라 제안에 가족들이 모두 있는 집에서 새벽까지 고스톱을 쳤다"며 남다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진혁은 "장나라 말투를 보면 스스로 할머니 나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 얼굴에 지금 환갑인 줄 안다"며 웃었다.
또 "드라마 초반에 오랜 인연이었던 장나라와 멜로를 하려니까 어색했다. 4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데 장나라는 나를 애처럼 취급했다”고 전했다.
최진혁과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에 앞서 지난 2014년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이어지지 못한 사랑을 ‘황후의 품격’에서 잇나 했지만, 최진혁은 중도하차와 함께 마지막을 죽음으로 장식했다.
진지하고 무거웠던 극 중 역할과 달리, 이날 최진혁의 솔직한 입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장나라와의 인연은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반전 비하인드 스토리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안겼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가로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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