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 '멜로가 체질' 캐스팅...안재홍에 푹 빠지는 役

이지민, '멜로가 체질' 캐스팅...안재홍에 푹 빠지는 役

2019.07.25. 오후 3: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배우 이지민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에서 20대 여성의 풋풋한 짝사랑을 선보인다.

오는 8월 9일 처음 방송되는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리는 작품.

극 중에서 이지민은 드라마 스타 PD 범수(안재홍)를 짝사랑하며 그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랑스러운 '직진녀' 다미를 연기한다. 특유의 맑은 분위기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통해 데뷔한 이지민은 '로마서 8:37' '독전'과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최근작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는 횡령 사건에 연루된 회계팀 대리 유지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 그가 '멜로가 체질'에서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멜로가 체질'은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이 출연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