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나르샤 “설은 가족과 함께, 귀성길은 '아브라카다브라'와 함께"(인터뷰)

그룹 브아걸의 나르샤가 설 인사를 전했다.

최근 라디오 DJ 기획 인터뷰를 통해 YTN Star와 만난 나르샤는 “예전부터 명절에 어른들을 뵈면 항상 ‘건강하라’고 하셨다”며 “어릴 땐 와 닿지 않고 듣기도 싫었는데 어느새 그 말이 공감가고 이해가 가는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가족과 설 연휴를 보낼 예정인데 올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라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며 따뜻한 설 안부를 전했다.

자신이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나르샤는 “귀성길 대부분 차로 이동하실 때 라디오를 많이 들으실 것 같다”며 “결국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주파수를 고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매력은 직접 들어보면 아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는 평일 오후 2시 20분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