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측 "윤경, 외상성 활막염 진단…음악방송 스케줄 제외"

로켓펀치 측 "윤경, 외상성 활막염 진단…음악방송 스케줄 제외"

2020.02.17.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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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측 "윤경, 외상성 활막염 진단…음악방송 스케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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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로켓펀치'의 윤경이 건강상 문제로 음악방송을 제외한 스케줄에만 참여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로켓펀치 윤경은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릎의 통증을 느껴 '외상성 활막염' 진달을 받았다"며 "활동에 이상 없다는 전문의 소견을 따라 이후 진행한 일정에서 윤경의 활동을 최소화하며 아티스트의 컨디션 조절과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곡 '바운시'로 활동을 시작하며 상황을 지켜본 결과 음악방송을 비롯한 안무를 추는 스케줄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 판단됐다고. 소속사는 "다만 무릎 이외의 다른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지가 커, 음악방송을 제외한 스케줄만큼은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음악방송부터 윤경을 제외한 로켓펀치 다섯 멤버가 '바운시' 무대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윤경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합류해 무대에서도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며 "'바운시'로 활동을 이어갈 다섯 멤버들에게도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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