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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노바'(옛 초신성) 멤버 윤학이 코로나19 관련 중증 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학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 7일 오후 일본 홈페이지에 "윤학은 현재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 치료에 전념해 하루라도 빠른 회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 한국 소속사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라면서 "유흥업소에는 방문하지 않고 지인 여성과 짧게 만난 것“이라고도 전했다.
윤학은 지난 1일 국내 연예계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본 활동을 마무리하고 3월 24일 귀국한 윤학은 이틀 뒤인 26일, 강남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를 만났다. 이후 A씨 또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유흥업소는 직원만 100여 명에 달하는 대형 업소로, A씨가 근무했던 28일부터 29일까지 9시간 동안 방문한 사람만 500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져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윤학 측은 A씨와는 지인이라서 만났을 뿐 업소를 방문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해외 입국자로서 2주간 자가격리를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윤학은 슈퍼노바 멤버들과 2007년 국내에서 '초신성'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2009년 '너만을 계속'으로 일본에서 데뷔한 뒤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2018년 '슈퍼노바'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학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 7일 오후 일본 홈페이지에 "윤학은 현재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 치료에 전념해 하루라도 빠른 회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 한국 소속사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라면서 "유흥업소에는 방문하지 않고 지인 여성과 짧게 만난 것“이라고도 전했다.
윤학은 지난 1일 국내 연예계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본 활동을 마무리하고 3월 24일 귀국한 윤학은 이틀 뒤인 26일, 강남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를 만났다. 이후 A씨 또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유흥업소는 직원만 100여 명에 달하는 대형 업소로, A씨가 근무했던 28일부터 29일까지 9시간 동안 방문한 사람만 500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져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윤학 측은 A씨와는 지인이라서 만났을 뿐 업소를 방문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해외 입국자로서 2주간 자가격리를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윤학은 슈퍼노바 멤버들과 2007년 국내에서 '초신성'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2009년 '너만을 계속'으로 일본에서 데뷔한 뒤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2018년 '슈퍼노바'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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