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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 측에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를 기부했다.
미국 연예매체인 버라이어티는 7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과 빅히트가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으며, 기부금 전달이 이번 주 이뤄졌음을 알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날 YTN star에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이름으로 '블랙 라이브스 매터'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을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최근 미국 내에서 벌어진 인종 차별 운동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연예매체인 버라이어티는 7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과 빅히트가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으며, 기부금 전달이 이번 주 이뤄졌음을 알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날 YTN star에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이름으로 '블랙 라이브스 매터'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을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최근 미국 내에서 벌어진 인종 차별 운동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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