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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이명우 PD가 원작 웹툰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지창욱, 김유정, 이명우 PD가 참석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지만 이 웹툰이 노출과 선정적인 장면을 다수 담고 있어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진 뒤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했다.
"편의점이라는 공간이 매력적이었다"라고 운을 뗀 이명우 PD는 이 웹툰을 드라마화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온가족이 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했다. 원작 캐릭터의 힘이나 긍정적인 요소를 따서 온가족이 즐기는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명의 캐릭터가 잘 살았기 때문에 원작에서 우려되는 지점하고는 굉장히 거리가 먼 가족 드라마가 됐다"라며 "좋은 요소를 따와서 많은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16개의 미니시리즈로 만들었다"라고 부연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9일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지창욱, 김유정, 이명우 PD가 참석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지만 이 웹툰이 노출과 선정적인 장면을 다수 담고 있어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진 뒤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했다.
"편의점이라는 공간이 매력적이었다"라고 운을 뗀 이명우 PD는 이 웹툰을 드라마화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온가족이 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했다. 원작 캐릭터의 힘이나 긍정적인 요소를 따서 온가족이 즐기는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명의 캐릭터가 잘 살았기 때문에 원작에서 우려되는 지점하고는 굉장히 거리가 먼 가족 드라마가 됐다"라며 "좋은 요소를 따와서 많은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16개의 미니시리즈로 만들었다"라고 부연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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