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름, '우아한 친구들' 캐스팅...송윤아 20대 시절 연기

배우 주아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극본 박효연/김경선, 연출 송현욱)에 캐스팅됐다.

22일 주아름 소속사 ASK엔터테인먼트는 주아름이 '우아한 친구들'에서 송윤아가 연기하는 남정해 20대 대학 시절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0대 남정해(주아름)는 캠퍼스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함께 설레는 대학 시절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7월 10일 처음 방송하는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 살인사건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주아름은 한미합작영화 '데드 어게인'과 영화 '순정' '백야행' 드라마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 '감격시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주아름은 최근 영화 '동백'에도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AS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