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1000평 한옥 저택 공개 후 "재벌 딸이라 오해하는데..."

한다감, 1000평 한옥 저택 공개 후 "재벌 딸이라 오해하는데..."

2020.10.06.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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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00평 한옥을 공개한 배우 한다감이 본가 공개 후 생긴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7일 밤 10시 4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근 주요 포털 연예 뉴스 싹쓸이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화제의 인물들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매력으로 '차도녀' 역할을 도맡아 하던 한다감은 지난 1월 결혼 후에는 새색시의 일상을 공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부모님이 거주하는 1000여 평 친정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다감의 친정은 사진으로 담기 어려울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고, 집안에 찜질방과 전용 산책로까지 꾸며져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집 공개 후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다감은 "(재벌 딸이냐는)오해를 많이 하시는데"라며 재벌설을 해명하면서 1000평 저택 완성 과정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때 MC 안영미는 "용인 민속촌을 보는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한다감은 집 주변을 산책하는 데만 약 30분 걸릴 정도로 큰 규모인 친정집이 방송 전부터 인근 핫플레이스였으며, 아버지가 손수 '웰컴 드링크'를 준비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한다감의 저택만큼 딸의 행복이 우선인 그의 아버지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한다감은 아버지의 '딸 바보' 에피소드와 은퇴 후 새 취미생활에 푹 빠진 아버지가 '고추 왕'에 등극한 사연 또한 공개했다.

또 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 촬영 당시 화제를 모은 '인간 구미호' 4단 변신 과거를 회상 "CG 아니에요~"라며 입에 불빛 구슬을 넣어야 했던 리얼했던 연기 투혼 에피소드 또한 이야기할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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