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대구 콘서트, 코로나19 여파로 2주 연기

'미스터트롯' 대구 콘서트, 코로나19 여파로 2주 연기

2020.11.30.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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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구 공연이 연기됐다.

30일 '미스터트롯' 콘서트 주최 측은 티켓 판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대구 공연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아래의 일정으로 연기됐다"고 알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구 공연 일정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로 변경됐다.

주최 측은 "기존 예매자분들은 공연 일자만 변경되며, 회차와 좌석 번호는 그대로 유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월 티켓오픈 이후 지금까지 대구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예매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콘서트에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여한다. 앞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이 잠정 연기된 가운데, 대구 공연은 2주 연기해 진행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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