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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고취시켰다.
지민은 3일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난 정인 양 사망 사건을 다뤘다. 전문가는 사망한 정인 양의 상태를 보고 “배가 피로 가득 차 있었고 췌장이 완전히 절단돼 있다”라고 전했으며, 정인 양의 양쪽 팔과 쇄골, 다리 등에 골절이 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에서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시작됐다.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는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종이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적어 사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에 고소영, 엄정화, 이민정, 장성규, 한혜진 많은 연예인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지민이 챌린지에 참여하자 ‘정인아 미안해’가 트위터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가하면, 해시태그가 각국 언어로 번역돼 퍼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민은 3일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난 정인 양 사망 사건을 다뤘다. 전문가는 사망한 정인 양의 상태를 보고 “배가 피로 가득 차 있었고 췌장이 완전히 절단돼 있다”라고 전했으며, 정인 양의 양쪽 팔과 쇄골, 다리 등에 골절이 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에서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시작됐다.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는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종이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적어 사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에 고소영, 엄정화, 이민정, 장성규, 한혜진 많은 연예인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지민이 챌린지에 참여하자 ‘정인아 미안해’가 트위터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가하면, 해시태그가 각국 언어로 번역돼 퍼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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