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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정리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1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망설임 끝에 신박한 정리의 문을 두드렸다. 정리를 의뢰한 계기로 정반대의 성향을 꼽았다. 부부는 인테리어 취향부터 성격까지 모두 달랐다.
평소 깔끔한 성격의 고지용에 비해 허양임은 정리에 애를 먹었다. 허양임은 "남편은 쓸 수 있는 물건도 너무 과감히 비워서 다시 구매한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허양임은 “남편은 잘 때 불을 켜고 자는 걸 좋아하는데, 난 완전 캄캄하게 해놓고 자는 걸 좋아한다”고 했고 고지용은 “(아내는) 빨래를 개서 올라오면 몇 단이 쌓일 때까지 안 넣는다. 내가 넣어주고 싶지만 자리를 못 찾을까봐 못 넣고 있다”고 응수했다.
MC들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취향이 서로 달라 많이 부딪힐 것 같다"고 했고, 두 사람은 "처음에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근데 지금은 많이 놨다"고 인정했다.
더불어 허양임은 “로맨틱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내가 커플티를 입자고 해도 남편이 싫어한다”고 했다. 고지용은 “옛늘부터 커플티를 싫어했다”고 답했고 허양임은 "그러면서 아들과는 커플티를 입더라"라고 답했다.
고지용, 허양임 가족의 집은 두 사람의 취향을 반영해 정리됐다. 혼자 드레스룸을 쓰고 싶은 고지용을 위해 그만의 공간이 마련됐고, 정리를 잘 하지 못하는 허양임을 위해서는 과거 창고방을 활용해 수납장과 정리된 공간이 완성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망설임 끝에 신박한 정리의 문을 두드렸다. 정리를 의뢰한 계기로 정반대의 성향을 꼽았다. 부부는 인테리어 취향부터 성격까지 모두 달랐다.
평소 깔끔한 성격의 고지용에 비해 허양임은 정리에 애를 먹었다. 허양임은 "남편은 쓸 수 있는 물건도 너무 과감히 비워서 다시 구매한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허양임은 “남편은 잘 때 불을 켜고 자는 걸 좋아하는데, 난 완전 캄캄하게 해놓고 자는 걸 좋아한다”고 했고 고지용은 “(아내는) 빨래를 개서 올라오면 몇 단이 쌓일 때까지 안 넣는다. 내가 넣어주고 싶지만 자리를 못 찾을까봐 못 넣고 있다”고 응수했다.
MC들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취향이 서로 달라 많이 부딪힐 것 같다"고 했고, 두 사람은 "처음에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근데 지금은 많이 놨다"고 인정했다.
더불어 허양임은 “로맨틱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내가 커플티를 입자고 해도 남편이 싫어한다”고 했다. 고지용은 “옛늘부터 커플티를 싫어했다”고 답했고 허양임은 "그러면서 아들과는 커플티를 입더라"라고 답했다.
고지용, 허양임 가족의 집은 두 사람의 취향을 반영해 정리됐다. 혼자 드레스룸을 쓰고 싶은 고지용을 위해 그만의 공간이 마련됐고, 정리를 잘 하지 못하는 허양임을 위해서는 과거 창고방을 활용해 수납장과 정리된 공간이 완성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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