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최준혁 대표, 이혼·별거설 일축…“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

‘♥전지현’ 최준혁 대표, 이혼·별거설 일축…“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

2021.06.03. 오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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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과의 이혼설이 불거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가 재치있게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일축했다.

3일 오후 한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최준혁 대표가 스마트폰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통해 전지현과의 이혼설을 일축한 것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최 대표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에서 제기한 전지현과의 6개월 결별설 및 이혼설에 대해 만화 ‘슬램덩크’ 속 정대만의 대사 “농구가 하고 싶어요”를 패러디해 “전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문구를 실은 이미지를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대표가 현재 이혼을 원하며 집을 나가 부부가 별거 중이라며 이혼설, 전지현 남편의 외도설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 창고 측은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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