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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 '시크릿' 출신 송지은, 신예 김누리가 영화 '화녀'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화녀'는 오랜 공백 끝에 복귀를 준비 중인 배우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겉잡을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닫는 스릴러. 영화 '화녀'가 박지연, 송지은, 김누리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대장정을 시작한다.
지연은 이수연 역을 맡았다. 이수연은 유명 배우의 삶을 살다 한 순간의 실수로 위기를 겪고 난 후 다시 배우로서의 재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올해 방영한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박지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녀'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날 녹여주오', '초인시대', '우리 집 꿀단지' 등에 출연한 송지은은 박지민 역을 맡으며 스크린 데뷔를 예고한다. 박지민은 수연의 열렬한 팬으로 데뷔할 때부터 줄곧 수연을 응원해 온 인물이다.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송지은은 이번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수의 웹드라마와 '반의반', '속아도 꿈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 김누리가 송가영 역으로 분한다. 송가영은 극중 이수연과 같은 소속사의 후배이자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신예 김누리는 이중적이면서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취한 입체적인 캐릭터 송가영을 새로운 매력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화녀'는 촉망 받던 배우와 그녀의 팬, 그리고 신예 배우까지 촘촘하게 얽혀 있는 인물들의 관계를 그려내며, 극도의 긴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연출을 맡은 유영선 감독은 장편 데뷔작 '마녀'로 전주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하며 연출 데뷔작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뱀파이어 탐정', '동네변호사 조들호'부터 '날, 보러와요', '디바'까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각본에 참여하며 연출은 물론 각본가로서의 능력까지 입증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화녀'는 오는 27일 크랭크인을 통해 본격적인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
[사진출처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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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화녀'는 오랜 공백 끝에 복귀를 준비 중인 배우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겉잡을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닫는 스릴러. 영화 '화녀'가 박지연, 송지은, 김누리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대장정을 시작한다.
지연은 이수연 역을 맡았다. 이수연은 유명 배우의 삶을 살다 한 순간의 실수로 위기를 겪고 난 후 다시 배우로서의 재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올해 방영한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박지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녀'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날 녹여주오', '초인시대', '우리 집 꿀단지' 등에 출연한 송지은은 박지민 역을 맡으며 스크린 데뷔를 예고한다. 박지민은 수연의 열렬한 팬으로 데뷔할 때부터 줄곧 수연을 응원해 온 인물이다.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송지은은 이번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수의 웹드라마와 '반의반', '속아도 꿈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 김누리가 송가영 역으로 분한다. 송가영은 극중 이수연과 같은 소속사의 후배이자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신예 김누리는 이중적이면서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취한 입체적인 캐릭터 송가영을 새로운 매력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화녀'는 촉망 받던 배우와 그녀의 팬, 그리고 신예 배우까지 촘촘하게 얽혀 있는 인물들의 관계를 그려내며, 극도의 긴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연출을 맡은 유영선 감독은 장편 데뷔작 '마녀'로 전주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하며 연출 데뷔작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뱀파이어 탐정', '동네변호사 조들호'부터 '날, 보러와요', '디바'까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각본에 참여하며 연출은 물론 각본가로서의 능력까지 입증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화녀'는 오는 27일 크랭크인을 통해 본격적인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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