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월비,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래퍼 스월비,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2022.01.25.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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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월비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다시금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곳을 찾고 있던 스월비는 강남지역아동센터, 해밀지역아동센터, 대평 공립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총 10만 5천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스월비는 탄탄한 기본기와 화려한 랩 스킬로 남성 래퍼 위주의 힙합신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신예로 유튜브 콘텐츠인 '스월비하다'와 '족같하'를 통해 드러난 특유의 매력으로 폭넓은 팬층을 만들었다.

2020년 발표한 앨범 '언더커버 엔젤(Undercover Angel)'로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역대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중 최연소 수상(만19세)과 랩&힙합 부문 최초 여성 수상자의 타이틀도 갖게 되었다.

지난해 여름, 레디 등과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하트코어(HEARTCORE)의 멤버로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앨범 '하트코어'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하이라이트레코즈]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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