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현빈♥손예진, 결혼 전부터 2세에 쏟아지는 기대감

[Y이슈] 현빈♥손예진, 결혼 전부터 2세에 쏟아지는 기대감

2022.02.11.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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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커플의 2세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쏟아지고 있다.

10일 현빈과 손예진은 각자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이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작년 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양가 부모님과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밤중에 전해진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 소식에 전세계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 소식이 대서특필 되며 글로벌 스타 커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에선 두 배우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유되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남선녀" "2세 얼굴 벌써부터 기대" "둘 다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2세 얼굴이 궁금하다" 등의 열띤 반응을 내보이는 중이다.

특히, 그림체가 똑 닮은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이 네티즌들로 하여금 시원한 김칫국을 마시는데 톡톡히 일조했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 현빈과 청순의 아이콘 손예진의 비주얼은 두 사람이 교제하지 않던 시기부터 열애설이 야기될 만큼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2019년 함께 출연한 영화 '협상'이 개봉하던 시기 열애설이 급물살을 탔지만,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이후 현빈과 손예진은 같은 해 겨울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1월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 동갑내기로 만 38세다. 현빈은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 MBC '논스톱4', '아일랜드'로 주연으로 발돋움했고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최고 시청률 50.2%를 달성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이어 '눈의 여왕',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하이드 지킬, 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만추', '공조', '협상', '창궐'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손예진은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영화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드라마 '여름향기'로 톱 여배우에 등극했다. SBS '연애시대'로 출중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았으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6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안방을 찾는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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